중국인민은행 금주 유동성 55.6조위안 순주입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2일 중동사태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관측,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0953위안으로 전날 1달러=7.1012위안 대비 0.0059위안, 0.08%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9988위안으로 전일 4.9553위안보다 0.0435위안, 0.88% 대폭 내렸다. 2거래일 연속 절하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8160위안, 1홍콩달러=0.90862위안, 1영국 파운드=9.0070위안, 1스위스 프랑=8.2922위안, 1호주달러=4.8271위안, 1싱가포르 달러=5.3511위안, 1위안=182.59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9시39분(한국시간 10시39분) 시점에 1달러=7.1426~7.1437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5.0209~5.0223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22일 새벽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7.1410위안, 엔화에는 100엔=5.0049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2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400억 위안(이율 1.80%), 14일물(이율 1.95%) 2910억 위안 합쳐서 3310억 위안(약 60조2354억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다만 이날 기한을 맞은 역레포가 500억 위안에 달해 실제로는 유동성 2810억 위안(51조1111억원)을 순공급했다.
인민은행은 이번주 유동성 3060억 위안(55조6583억원)을 순주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