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신분변동 고위공직 55명 재산공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9월2일부터 10월1일까지 신분 변동이 있던 재산공개대상자 55명의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22일 공개했다.
인성환 안보실 2차장은 총 재산 14억7957만7000원을 신고했다.
그는 본인 명의의 서울 동작구 아파트 지분 2억9200만원, 배우자 명의의 경기 용인시 아파트 8억5000만원과 서울 용산구 아파트 전세권 3억6750만원 등 건물 소계로 18억115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의 3073만9000원과 배우자 명의의 7681만7000원 등 총 1억4630만8000원을 보유했다.
채무는 배우자의 금융채무 2억6만7000원과 건물임대채무 3억7800만원 등 총액 6억2806만7000원을 신고했다.
퇴직한 임종득 전 2차장은 총 재산 11억8541만9000원을 신고했다.
임 전 2차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동작구 아파트 지분 각각 6억200만원 등 건물 소계로 총 12억255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 5149만1000원, 배우자 명의 2541만9000원, 모친 명의 6792만9000원 등 총액 1억4835만8000원을 보유했다. 증권은 배우자 보유 2264만4000원을 신고했다.
채무는 본인의 금융채무 2억1658만3000원을 신고했다.
양성호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은 재산 총액 16억879만2000원을 신고했다.
양 실장은 본인 명의의 서울 동작구 아파트 7억691만6000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의 제주도 대지 지분 9667만4000원도 보유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 2억2572만4000원, 장녀 명의 1억3138만9000원, 배우자 명의 9966만2000원 등 소계 4억7950만6000원을 보유했다. 증권 보유액은 본인 주식 5780만6000원 등 9296만9000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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