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5% 오른 2932.39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1% 상승한 9289.3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0.42% 오른 1827.6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7% 내린 2928.7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내년 경제 긍정적인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일부 경제연구소는 내년 중국 경제가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날 시장에서 요식업, 여행 등이 강세를 보였고 물류, 부동산, 자유무역항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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