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는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신수지는 브라톱 위에 검은색 바지를 입은 채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군살 없이 늘씬한 몸매도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기 관리 멋져요", "정말 예쁘네요", "신수지 늘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신수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리듬체조 선수였다. 2006년부터 전국체전 5연패를 달성했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종합 12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백 일루션(한쪽 다리를 머리로 올린 뒤 수직으로 원을 그리는 기술)에 성공하기도 했다.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고생하다가 2011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 프로볼러에 도전해 당당히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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