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성동구의 한 내부순환로에서 차량 5대와 4대가 연달아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9분께 서울 내부순환로 마장2교 부근 성수대교 방향 교차로에서 차량 5대가 추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당시 현장 100m 앞에서도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각 2건의 연쇄 추돌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소방 당국은 2건 모두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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