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퇴진과 혁신’ 제22대 국회의원 출마 공동 기자회견
[의왕·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은영 (사)기본사회 의왕본부 상임대표가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의왕·과천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대표는 최근 국회에선 열린 ‘퇴진과 혁신’ 기자회견에 참석해 공동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민주당 원외 인사 18명으로 구성된 모임 ‘퇴진과 혁신’은 지난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는 가운데 민주당을 바꾸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라며 내년 총선 공동 출마 선언을 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이 등장하고 국민의 삶이 위태로워졌다”라며 “신인들이 공동으로 출마를 선언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국민의 삶을 지키고, 당원과 민주당 지지층의 긴급한 요구인 당의 기득권을 혁파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헌법은 특수계급을 인정하지 않는다"라며 "반드시 사악한 검찰 독재를 끝장내야 하고 21세기판 ‘서울의 봄’ 검찰 쿠데타를 막아야 한다”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와 함께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은 해외순방 등에 나서고 있지만 지지율 반등의 계기를 만들지 못 하고 있다”라며 “정국의 중심축이 된 ‘김건희 특검’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안 된다’는 응답이 70%에 달하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중앙당 공채 1기로 정계에 입문한 이 대표는 새정치국민회의 창당 멤버 중 한 명으로,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여론조사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으며, 현재는 국민대 겸임교수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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