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아프리카로 간 기안84가 마다가스카르 바다에서 잡은 랍스터를 먹는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TV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에선 기안84·덱스·빠니보틀이 마스가르카르산 바다에서 건져 올린 자이언트 랍스터를 함께 먹는 모습이 담긴다. 이들은 랍스터는 물론이고 새우와 게 등을 먹어치운다. 기안84는 먹방을 즐긴 뒤 "진짜 추노 같다"며 웃음을 터뜨린다. 빠니보틀은 "맛이 없는 게 없다"고 말한다. 무아지경 먹방을 한 세 사람은 친형제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든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