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다시 온다"…아웃도어 업계, 패딩 신상품 선봬

기사등록 2023/12/06 07:00:00 최종수정 2023/12/06 07:25:29

노스페이스, 명동에 '눕시 팝업존' 마련

[서울=뉴시스]아웃도어 브랜드 K2는 프리미엄 다운 'G900'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2023.12.06.(사진=K2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겨울철을 맞아 방한 용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지는 가운데, 아웃도어 업계가 주력 아이템으로 꼽는 패딩 신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프리미엄 다운 'G900' 시리즈를 새롭게 내놨다.

G900 시리즈는 하이엔드 구스 900이라는 뜻으로 우수한 보온력을 가진 900필파워 헝가리구스 프리미엄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필파워·경량성·보온성'이 뛰어난 다운이다.

특히, 프리미엄 헝가리 구스를 솜털 90, 깃털 10의 비율로 적용했으며, 겉감에는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완벽한 방수·방풍 기능에 투습성까지 더해 쾌적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또 초경량 안감을 적용해 포근하고 부드러운 착장감을 제공한다. 전체 심실링 처리로 한겨울 갑작스러운 눈비에도 걱정 없는 완벽한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인 'G900 트리니티 프로'는 고급스러운 퍼 트리밍이 적용된 다운 코트 스타일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성용은 무릎까지 오는 긴 기장의 코트형 디자인으로 허리 벨트 디테일로 다양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며, 남성 제품의 경우 엉덩이를 덮는 기장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출퇴근룩으로 적합하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겨울 산행의 성수기를 맞아 따뜻한 산행을 도와줄 고기능성 패커블 우모복 'M500다운자켓'을 출시했다.

'M500다운자켓'은 동계 백패킹이나 산행 시 혹은 산행 후 텐트나 대피소 내에서 보온 및 체온 유지 위해 착용하는 최상위 우모복으로 보온성과 경량성 등이 뛰어나다.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했으며 높은 퀄리티의 볼다운(솜털)과 깃털의 함량 비율을 95대 5로 사용해 우수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복원력 역시 뛰어나 겨울 한파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2023 눕시 재킷' 신제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눕시 팝업존'을 노스페이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한 '눕시 팝업존'에서는 눈·비 많은 국내 겨울철 날씨에 필요한 방수, 보온 등의 기능성을 한 층 강화한 '워터 쉴드 눕시 재킷'은 물론, 전세계에서 한국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만의 다양한 '눕시 재킷' 라인업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1996 워터 쉴드 눕시 재킷'은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난 '드라이벤트(DRYVENT)' 겉감을 사용해 겨울철 외부의 눈, 비, 바람을 차단해 준다.

또 퀼팅 봉제선을 열과 압력으로 접합하는 '워터월' 웰딩 기법을 적용해 퀼팅 봉제선으로부터 발생 가능한 '콜드 스팟'과 털 빠짐을 차단해 보온성까지 강화했다.

여기에 윤리적 다운 인증(RDS·Responsible Down Standard)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와 스탠드 넥 안쪽의 내장형 후드, 소매 커프스, 밑단 스트링 등을 적용해 방한 효과를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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