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67% 내린 2972.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97% 하락한 9470.3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1.98% 내린 1871.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 내린 3017.01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 장마감을 앞두고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7일 발표 예정인 11월 수출입 지표에 대한 관망세 때문으로 풀이됐다.
다만 이날 발표된 중국의 11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5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이날 시장에서 식품가공, 유업 등이 강세를 보였고 귀금속, 반도체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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