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노인들의 사회참여 및 노후 소득기반 조성 지원을 위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안성맞춤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2024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6개소에서 통합 접수한다.

모집 일자리는 ▲시니어서포터즈 ▲경로당도우미 ▲보육교사도우미 ▲마을봉사단 ▲문화재시설보호봉사 등 3660개이며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들록등본 등을 지참한 뒤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청 자격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일부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 참여도 가능하다. 그러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방자치단체 추진 타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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