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 아티스트
스포티파이가 30일 발표한 '2023 랩드(Wrapped) 연말 결산' 캠페인에 따르면, 정국의 첫 공식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이 '톱 10 송스 글로벌리(Top 10 Songs Globally)' 4위에 올랐다. '세븐'은 세계적으로 최다 스트리밍된 K팝 음원 1위이기도 하다.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한 글로벌 음원 1위는 미국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 '플라워(Flowers)'다. 미국 싱어송라이터 시저(SZA)의 '킬 빌(Kill Bill)'과 영국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의 '애즈 잇 워즈(As It Was)'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는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다. 라틴 팝스타 배드 버니,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위켄드, 캐나다 힙합 제왕 드레이크, 멕시코 래퍼 페소 플루마가 2위~5위로 뒤를 이었다
정국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는 4위를 차지하며 새롭게 10위권에 안착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4연속 1위에 빛나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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