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로 변신한 총장, 학교 구성원에 간식 전달
서울시립대는 원용걸 총장이 산타 바리스타로 변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커피와 쿠키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원용걸 총장은 행사를 통해 연말까지 열심히 학업에 임한 학생들과 바쁘게 일해 온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담은 간식을 전달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원용걸 총장과 송오성 교학부총장, 김혁 대외협력부총장 그리고 배현숙 행정처장이 참여, 대학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3월 서울시립대 제10대 총장으로 취임한 원용걸 총장은 대학 구성원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소통의 기회를 갖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학교 구성원들에게 커피를 전달하는 '총장이 쏜다' 행사를, 지난 10월에는 전 직원과 함께 소통하는 '시립문화마당'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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