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신세계건설 레저부문은 내년 1월 말 스타필드 수원의 개장을 앞두고, 다음달 1일부터 피트니스 클럽 '콩코드(CONCORD)'의 회원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양한 운동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상징하는 '콩코드'는 스타필드 최초의 올인클루시브 피트니스클럽으로 총 1500평 규모다.
피트니스를 비롯해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수영장, 사우나 등을 비롯해 5성 호텔급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트니스는 최고급 사양의 글로벌 운동기구 브랜드인 ‘라이프 피트니스’ 제품으로 설치됐다. 또한 미국 스포츠의학 및 운동과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단체인 'NASM'에서 발급한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트레이너가 지도한다.
실내 골프 연습장은 게임이 가능한 스크린룸과 프라이빗한 연습타석으로 구성됐으며, 좌우타 겸용 타석까지 이용할 수 있다. PGA 선수들이 사용하는 ‘웰펏’의 연습 장비로 구성된 실내 어프로치존과 함께 KPGA, KLPGA 출신 프로의 레슨을 받을 수 있다.
GX룸은 GX 스튜디오·미디어 GX룸·웰니스룸·필라테스룸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미디어 방송댄스, 사운드 테라피, 플라잉 요가, TRX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테니스는 정규 단식 코트 사이즈에서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레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자동으로 공을 분사해주는 스마트 볼 머신기를 통해 자유로운 테니스 연습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은은한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수영장은 트렌디한 인테리어의 선베드와 자쿠지 등으로 꾸며졌고, 모든 회원은 최신식 건습식 사우나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다.
한편, 신세계건설 레저부문은 콩코드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공식 팝업스토어를 오는 다음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공식 팝업스토어는 ▲이마트 서수원점(12월 1일 오픈)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12월 4일 오픈) ▲ 트레이더스 수원 화서점(12월 말 오픈) 3곳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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