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 내린 3031.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55% 하락한 9789.5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0.61% 내린 1926.2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09% 내린 3038.1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그림자금융(비은행 금융상품)' 리스크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다만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이날 중국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10월 공업기업이 실현한 이익 총액이 전년 동기보다 7.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감소폭은 지난 1~9월 9.0% 감소에 비해서 축소됐다.
이날 시장에서 자동차부품, 자율주행 등이 강세를 보였고 부동산, 독감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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