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통산 4승
이민우는 26일 호주 브리즈번의 로열 퀸즐랜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4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친 이민우는 호시노 리쿠야(일본·17언더파 267타)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민우는 지난 10월 아시안투어인 마카오 오픈 이후 한 달만에 우승에 성공했다. DP 월드투어 3승, 아시안투어 1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4승째다.
이민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민지(호주)의 남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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