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김병만(48)이 이혼했다. 결혼 12년만이다.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22일 "김병만이 올해 아내와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소송을 거쳐 헤어졌으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거로 알려졌다. 김병만 부부는 이혼 전 별거를 해왔다고 한다.

김병만은 2011년 7살 많은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이 여성이 재혼인데다가 아이도 있다는 게 알려져 주목 받기도 했다.

김병만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떴다! 캡틴 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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