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서 SRT·GTX 연결해야”…경강선·신분당선 등 용인전철추진위 출범

기사등록 2023/11/20 20:06:14
용인전철 추진위 출범 세미나. 용인전철추진위 제공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전철추진위원회(위원장 김범수)는 20일 오후 처인구 중앙동 용인전철추진위 사무실에서 용인전철추진위원회(용전추) 출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추진위원 및 자문위원, 운영위원, 시·도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용인시의 주요 전철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 전략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경강선 연장 ▲평택~안성~부발역 노선 ▲신분당선 연장(동천~남사) 등 용인시의 주요 전철 추진 현안 상황을 점검하고 기타 방안을 논의했다.
 
김범수 용전추 위원장(국토부 정책자문위원·전 용인정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경강선과 기타 노선을 추진해온 전현직 시장과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과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분들의 뜻을 모아 용인발전의 최대현안인 전철추진을 위해 적극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회 국토교통위 권영세, 김학용 의원과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이 고문으로 위촉되었고 이상일 용인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축사에서 ‘용인특례시는 플랫폼시티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L자형 반도체 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를 추진 중“이라며 ” '직·주·락 반도체 하이테크 도시'가 국가산단 옆에 조성되기 위해선 경강선 연장이 필수적“라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시는 급격한 인구의 증가와 산업 발전으로 인해 교통난이 심해지면서 경강선 연장, 평택~안성~부발선 노선, 신분당선 연장 등 용인시의 전철 사업들은 오랜 기간 시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꼽혀왔다”며 “앞으로 용인전철추진위원회에서 용인시의 전철사업이 보다 속도감있게 췬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서울시도 용인시와 협력해서 수도권 남무권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철도 구축 전문가 특강을 통해 전철 추진 프로세스를 상세히 설명해 조직 구성원들의 전철 추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동선 대진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110만도시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발전가능성을 가진 도시”라며 “경강선 뿐만 아니라 수서-용인 고속철도와 같이 특례시에 걸맞는 철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용인전철추진위원회는 경강선 연장, 평택~안성~부발역 노선, 신분당선 연장(동천~남사) 등 용인시의 주요 전철 추진 현안을 조언하고, 기타 노선을 연구·제안하면서 정부와 국회 등에 전철 추진을 위한 정책 건의를 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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