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 시청 국제회의장
‘아동보호전문기관 역할을 중심으로 한 아동보호체계 강화’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21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24회 아동학대예방 세미나 : 부산시 아동보호, 같이의 가치'를 개최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날 세미나는 구군·학대예방경찰 공무원, 관련 종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연구위원인 김민주 박사가 ‘아동보호전문기관 역할을 중심으로 한 아동보호체계 강화’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뒤 동아대학교 아동학과 이승희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자는 학계(사회복지학과), 현장(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학대예방경찰), 의료(새싹지킴이병원)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윤미영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무균 동아대학교병원(새싹지킴이병원) 의료사회복지사, 조경희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윤현호 부산진경찰서 학대예방경찰(APO), 박미옥 부산진구청 아동보호계 계장이 참여해 아동보호보호기관의 역할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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