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열린 2023년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프로그램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 우수사례를 확산시킴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개최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222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찾아가는 향토 5일장’프로그램을 통해 2달간 5일장이 열리는 장터를 찾아가 아웃리치 활동을 시행, 신규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은 물론 꿈드림에 대한 대내외적인 인식개선에 앞장서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자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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