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고려대학교 안준용 보건과학대학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교수가 '2023 한국생명정보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마크로젠 젊은 생명정보학자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마크로젠 젊은 생명정보학자상'은 생명정보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학회 발전에 공헌한 신진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 교수는 전장유전체 및 멀티오믹스 연구와 다양한 생명정보학분야에 도입한 자폐 스펙트럼장애의 유전체 연구 등을 통해 세계적인 학술지인 Cell을 비롯해 30여 편의 국제 SCI급 논문을 게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