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마라톤대회 명성 이어가
[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벚꽃마라톤대회본부(대회장 합천군수 김윤철)는 지난 13일 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의 시작을 알리는 본부 임원 위촉장 수여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본부 임원은 대회장에 김윤철 군수, 준비위원장에 유달형 군 체육회장, 자문위원에 임창무 경남육상연맹 고문, 준비 부위원장에 군 체육회 부회장 11명과 군 체육지원과장, 운영분과위원회 7명, 경기시설분과위원회 10명, 대회협력분과위원회 8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해 내년 대회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회 본부는 지난 4월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제22회 대회에서 역대 최다 신청 인원인 1만2251명이 참가함에 따라 내년 대회 역시 기세를 이어가 더욱 많은 마라토너와 함께 명품 마라톤대회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또 2024년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3월 31일로 확정됐다. 본부는 포스터 및 리플릿 제작, 온라인·대회 현장 홍보 등 전국의 마라토너들을 맞이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윤철 대회장은 “올해 제22회 마라톤대회가 4년 만에 열렸음에도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잘 마쳤다”면서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과감하게 없애 명품 마라톤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본부 임원들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