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도비 7억 2천만원 확보 등

기사등록 2023/11/10 16: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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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일원에 추진 중인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에 도비 7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확보된 도비는 양주1동 복합청사 내 3~4층의 생활문화센터 조성에 사용된다. 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되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요리, 북카페, 주민 문화 활동 및 동호회 지원 등 문화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도비 확보는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과 양주시 회계과, 문화관광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2025년 10월 준공 목표인 양주1동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96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6946.09㎡,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이 들어선다.

◇양주시, 산북 도시재생사업 ‘안심통학로’ 조성

경기 양주시는 산북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안심통학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량 통행이 많은 산북초등학교 진출입로를 이용하는 산북초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추진됐다.

 해당 도로에는 ▲옐로우 카펫 ▲LED 교통 안전 표지판 ▲태양광 과속 경보 시스템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시인성을 높였다.

 한편, 산북 도시재생사업은 현재 ▲중랑천변 데크길 정비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샘내 어울림 센터 조성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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