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수영구 부산KBS홀에서 개최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7일 오후 5시 수영구 부산KBS홀에서 '2023 제21회 부산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보육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영유아를 돌보고 있는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 보육인 등 2000여 명이 참석한다. ▲보육 유공자 표창 ▲보육인 윤리 선언문 낭독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저출생의 어려움 속에서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고,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보육인이 안정과 신뢰 속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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