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숏폼 크리에이터 유백합이 11월 첫째주 국내 유튜브 채널 주간 구독자수 1위를 차지했다.

2일 튜브가이드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블링'의 국내 유튜브 채널 정보를 분석한 결과 유백합 채널은 지난달 26일부터 전날까지 주간 구독자수 31만명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주간 구독자수 2~10위는 ▲김프로(30만명↑·숏폼) ▲비트펠라하우스(27만명↑·음악) ▲승비니(20만명↑·숏폼) ▲구래(20만명↑·숏폼) ▲비트박스 제이캅(20만명↑·숏폼) ▲옐라이(13만명↑·음악) ▲소맥거핀(11만명↑·애니) ▲꾸비 스튜디오(11만명↑·숏폼) ▲i_egg(10만명↑·ASMR)로 집계됐다.

주간 조회수 1위는 3억 2476만회를 기록한 숏폼 크리에이터 김프로가 차지했다.

주간 조회수 2~10위는 ▲구래(1억8776만회) ▲유백합(1억8082만회) ▲하이브(1억5655만회·음악) ▲승비니(1억4824만회) ▲계향쓰(1억1018만회·애니) ▲MBC뉴스(1억105만회·뉴스) ▲비트펠라하우스(9281만회) ▲꾸비 스튜디오(7851만회) ▲SBS뉴스(7672만회·뉴스)로 나타났다.

한편 전날 기준 국내에서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은 채널은 블랙핑크(9190만명)였다. 방탄소년단(7670만명), 하이브(7310만명), SM타운(3210만명), JYP엔터테인먼트(2810만명)는 2~5위에 올랐다.

11월 첫째주 유튜브 채널 순위의 자세한 내용은 튜브가이드 홈페이지(www.tubeguid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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