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과 중동 매체 알자지라, 팔레스타인크로니클 등 외신을 종합하면 이날 가자지구 북쪽과 동쪽에서 대규모 폭격이 발생했다. 현장에 있는 CNN과 알자지라 취재진은 몇 시간 동안 강력한 포격이 가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팔레스타인크로니클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전역에 대해 강력하고 전례 없는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팔레스타인 전역의 통신망이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팔레스타인 통신업체 '자왈'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스라엘의 강력한 폭격으로 가자지구의 휴대전화 서비스와 인터넷이 끊겼다고 알렸다.
이 가운데 하마스의 알카삼 여단은 텔레그램을 통해 민간인 학살에 대응해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로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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