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3분기 영업익 758억원 '흑자 전환'

기사등록 2023/10/27 16:16:28 최종수정 2023/10/27 19:41:29

매출 2조255억원·순이익 356억원

올 들어 1~3분기 연속 흑자 달성

[서울=뉴시스]삼성중공업 건조  LNG선(사진=삼성중공업 제공)

[서울=뉴시스] 이다솜 기자 =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5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하계휴가, 추석연휴 등 조업일수 감소에도 직전 분기(1조9457억원) 보다 4%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의 매출 비중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직전 분기(589억원) 대비 29% 늘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지난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누계 영업이익은 1543억원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연초에 제시한 영업이익 가이던스 20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내에 카타르 LNG운반선 2차 물량, 대형 FLNG 1기 등의 수주가 예상돼 올해 수주도 연간 수주 목표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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