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과 오프라인 나눠 운영
'온·오프 취업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담은 취업박람회다.
올해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하고 모든 연령층의 구직자들이 원하는 직종에 맞는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구는 '온라인 박람회'를 이날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구직자들은 전용 온라인 채용관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기업을 검색하고, 온라인 입사지원도 할 수 있다. 온라인 박람회에는 약 70개의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무별 동영상 강의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박람회'는 다음달 2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구민들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취업지원관을 통해 이력서 작성법과 구직상담 등으로 구민 취업을 위해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구는 체성분 검사,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오프라인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박람회 당일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면접에 임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도 온라인 박람회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구인 공고 신청과 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일자리센터(02-879-5773~5)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민 여러분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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