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뿌리기술 중 하나인 주조는 쇠나 구리 등의 재료를 녹여 일정한 형태의 틀에 붓고 굳혀서 제품을 만드는 금속가공 기술이다.
현재에도 제조업 전반에 걸쳐 폭 넓게 사용되며 자동차 엔진블록과 같은 복잡한 형상의 제품을 대량생산하는데 유리한 기술이다.
이 대회는 주조업계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대회다.
올해 진행한 대회에 폴리텍대학 신소재응용과 재학생들이 참석했으며 그 결과 2학년 박진호 학생이 생산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학과에서는 지난해는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진호 학생은 이번에 현대인프라코어 기술직군으로 최종 합격해 입사를 앞두고 있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여천NCC, 포스코퓨처엠 등 제철/제강 업체에서부터 2차전지와 관련된 회사를 골고루 합격한 신소재과의 핵심 인재다.
엄준선 교수는 "우리 과에서 배울 수 있는 교과목들이 제철/제강 같은 요소뿐만 아니라 반도체, 2차전지의 핵심 근간이 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이기에 학생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 대구캠퍼스 신소재응용과는 제철산업, 반도체, 우주항공, 2차전지, 정밀기계 분야의 맞춤 취업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취업분야는 철강분야, 반도체분야, 2차전지분야이며 최근 전기자동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으로 2차전지분야의 인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졸업생의 70% 이상이 관련 분야에 근무하고 있으며 대기업 취업자의 비율 가장 높은 과이기도 하다.
수시 2차는 오는 11월1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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