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수성알파시티 내 SW융합테크비즈센터(DNEX)에서 ‘2023 청년굿잡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자리박람회는 취업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직자 1대1 상담·면접 등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경정보기술, YH데이타베이스, 데이타뱅크 등 수성알파시티 우수 입주기업 14곳이 동참했다.

기업들은 면접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채용 상담과 면접을 진행했다.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컨설팅·이미지 메이킹·이력서 사진 촬영, 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했다.
  
청년 구직자를 비롯한 영진전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재학생 등이 박람회에 방문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알파시티는 지역에서 가장 혁신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공간"이라며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알파시티 또한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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