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나는 솔로' 11기 영철이 썸타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19일 SBS 플러스(PLUS), ENA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후 '나솔사계')의 공식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방송이 끝난 뒤 출연진들이 모여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11기 영철은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논란들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11기 영철은 "4개월 동안 비난을 많이 받아서 반성도하고 조용히 잘 지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댓글도 많이 봤다. 가장 마음 아팠던 댓글은 '연예인 병 걸렸다'는 댓글이었다"고 말했다.
'나솔사계' 방송에서 11기 영철은 3기 정숙과 13기 현숙 사이에서 이중 약속을 잡아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11기 영철은 "제가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했다"며 "중간에서 제가 잘해야 하는 건데 두 분께 피해를 드린 것 같다. 사과 드리고 싶었다"고 사과했다.
또 최근 온라인에 퍼진 전 여자친구 사진이라는 소문과 관련해 "그거 저 지인분들이 많이 얘기해주시더라. 저는 아니다"면서 "저는 그렇게 예쁘신 분은 부담스러워 만나지 못한다"고 말하며 소문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그러면서 '연애중이냐'는 질문에 "최근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아직까지 이렇다 할 단계까지는 아니라 조심스럽다. 좋은 결실이 맺어진다면 알려드리겠다"고 연애 근황에 대해 고백했다.
한편 '나솔사계'는 '나는 솔로(SOLO)'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2기 종수와 3기 정숙, 1기 정식과 13기 옥순, 9기 영식과 13기 현숙 등 세 커플이 최종 커플로 등극했지만 9기 영식과 13기 현숙만 한 커플만 현재까지도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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