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시스] 이상제 기자 = 경북 칠곡 사회복지시설에서 불이나 장애인 20명과 직원 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45분께 칠곡군 석적읍의 한 사회복지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창고 1동 등이 타 약 14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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