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대학교는 대학정보 공식사이트 '대학알리미'에 기재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생 1인당 교육에 평균 2412만5000원을 투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또 전임교원 1인당 평균 연구비 확보도 1억7335만5000원, 교내 1823만3000원, 교외 1억5510만2000원으로 거점국립대를 비롯해 특수목적대학을 제외한 비수도권 전체 대학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남대가 정부재정지원사업 확보 비수도권 대학 1위를 하면서 지원받은 5000억원을 교육과 연구에 투자한 성과로 분석되고 있다.

◇조선대, 세계대학평가 '호남 사립대 1위'

조선대학교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Times Higher Education)이 발표한 세계대학평가 순위에서 세계 1201~1500위에 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국내  39개 대학 중 28위, 호남지역 사립대 중 1위다.

세계대학평가 평가영역은 교육(29.5%), 연구환경(29%), 연구의 질(30%), 산학협력(4%), 국제화(7.5%)가 반영되며 조선대는 산학협력 분야에서 71.9점을 기록했다.

◇나주도서관, 10월 목사골 아카데미

전남도교육청 나주도서관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에 '10월 목사골 아카데미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심용환 작가가 근대에 활동한 문학가들의 삶을 조명하며 숨은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한다.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한다.

심 작가는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한국사를 강연하고 있으며 '역사전쟁' '단박에 한국사' '1페이지 한국사' 등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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