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발매…타이틀곡 '체이싱 더 필링'
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미국 프로듀서팀 '록 마피아(Rock Mafia)'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13일 발매하는 '이름의 장: 프리폴'의 타이틀곡 '체이싱 더 필링(Chasing That Feeling)'에 참여했다.
록 마피아는 그간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제드(Zedd) 등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해왔다. '체이싱 더 필링'은 달콤하지만 성장이 없었던 과거를 뒤로하고 현실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빅히트 뮤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막연한 희망으로 가득 찬 청춘 찬가와는 달리, 현실의 고통과 불안까지도 솔직하게 드러내고 직시함으로써 이 시대 청춘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라고 기대했다.
테더는 앞서 비욘세(Beyonce), 아델(Adele),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과 호흡을 맞췄다. 최근엔 삼성전자의 갤럭시 버즈2 프로를 이용해 원리퍼블릭 대표곡 '카운팅 스타즈(Counting Stars)'의 리마스터링 버전을 제작해 주목 받기도 했다.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KMA)에서 한 해에 '올해의 신인'과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후보로 동시에 올랐던 인디 싱어송라이터 한로로(한지수)는 '물수제비'에 힘을 보탰다.
이번 앨범엔 총 9곡이 수록된다. 빅히트 뮤직은 "필터 없이 바라본 세상이 낯설게 느껴지고 녹록지 않지만, 그럼에도 피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겠다는 청춘의 용기와 의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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