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MMORPG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 사전예약

기사등록 2023/10/05 09:44:32

하반기 게임 장르 다변화 박차

국내 첫 MMORPG 무과금 도입한 엔트런스가 개발

드래곤플라이는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이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드래곤플라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드래곤플라이는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이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은 PVP(이용자간대전)∙PVE(몬스터와의 전투) 콘텐츠를 두루 갖추고 있으며 개인전 및 팀전을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졌다. 예언자의 암시대로 어둠을 물리쳐 나가면서 평화를 되찾는 게 게임의 목표다.

개발사 엔트런스는 국내 최초로 MMORPG 중 무과금 서비스를 도입해 유료 상품과 결제 시스템을 없애며 모바일 게임 개발과 운영 분야의 다년간 경험을 보유한 기업이다. 작년 엔트런스의 첫 무과금 시즌제 'DK모바일: 디 오리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고,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보상형 광고 수익 모델 기반의 무과금 서비스와 2~3개월 단위 시즌제를 선보였다.

드래곤플라이는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게임 등록자들에게 인 게임 시스템을 통해 이벤트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누적 게임 등록자 수에 따라 단계별로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도 준비했다. 또 게임뿐만 아니라 마켓 사전등록 시에도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원명수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오랜만에 드래곤플라이의 신작 게임을 선보이게 되어서 기쁘다”며 “MMORPG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연내 출시 예정인 게임을 통해 장르 다변화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승훈 엔트런스 PD는 “3년 동안 준비한 게임을 소개하게 되어 설레면서도 기대가 된다”며 “정식 서비스 오픈 전까지 최선을 다해 모든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게임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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