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중구, 목달천 소하천 정비사업 준공 등

기사등록 2023/10/03 11:26:29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 목달천 소하천 정비사업. (사진= 중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목달천 소하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구비와 시비 각각 1억원 등 2억원을 들여 6월부터 190m 구간의 호안정비사업을 마쳤다. 구간 전체를 자연석으로 설치해 물고기 서식과 식물이 공존하는 자연하천 복원에 중점을 뒀다.

목달천 소하천 정비사업은 여름철 하천 범람 위험과 주민들의 영농애로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연차별로 진행중이다.


◇ 대전시, 올해의 우수공사장 3곳 선정

대전시는 올해의 우수공사장으로 ‘용산2BL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신축공사장’과 ‘힐스테이트 가양 더 와이즈 신축공사장’,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4BL 공동주택 신축공사장’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민간건축공사장 중 시공 및 감리상태가 우수한 공사장에 대해 '우수공사장 선정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쳤다.

평가항목은 품질 및 시공관리, 공사감리, 안전관리, 환경친화 기여도, 지역경제 기여도, 디자인 기여도, 홍보 효과성 등이다.

시는 19일 열리는 대전건축문화제 개막식 행사에서 우수공사장의 시공사와 감리사에 표창패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 대전 대덕구,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 추진

대전 대덕구는 국산 목재를 활용해 지역 어린이 이용시설의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신탄진동 하늘꿈어린이집 목조화 사업에 이어 올해엔 송촌동 아해뜰 어린이집에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벽, 바닥, 천장 등을 개선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