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독거노인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샘기억학교에서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예방 체조, 치매파트너 교육 등을 진행했다.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인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진단 시 원인 규명을 위한 감별검사를 협약의료기관으로 연계한다.

최종 치매 판정 시 치매 치료관리비와 물품 지원 등 통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달서구, 노인 대상 '몸튼튼, 마음튼튼, 시니어건강플러스' 실시

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몸튼튼, 마음튼튼, 시니어건강플러스'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은 노년기의 약해진 근력을 강화하고 집에서 스스로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30명의 노인이 참여해 걷기 체조, 밸런스 자세, 골반 교정, 체력 강화 운동 등으로 50여 분간 총 2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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