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좌구산자연휴양림과 도내 유일의 관광특구 블랙스톤 벨포레가 있다.
좌구산자연휴양림은 28일부터 30일까지는 체험시설을 운영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밤하늘 별들을 관찰할 수 있다.
블랙스톤 벨포레는 중부권 최대 레저 휴양지다.
골프장과 익스트림 루지, 수상레저, 놀이동산 등 레저스포츠 시설과 공룡시네마, 양떼목장, 미디어아트센터 등 성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인터내셔널 모토아레나가 추석 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문을 열어 전율이 넘치는 카트 체험도 할 수 있다.
증평읍 남하리 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살아 있는 문화유산 전시와 증평의 보물 찾기 기획 전시, 굴렁쇠, 제기차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29일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운영된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자전거공원과 보강천 미루나무숲도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황화코스모스의 황금물결을 보고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으면 증평읍 사곡리 농업기술센터 허브랜드도 제격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은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쉽게 찾아올 수 있고 교통체증에서 벗어난 한적한 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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