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매장문화재 정보 고도화 사업 선정

기사등록 2023/09/26 15:51:47

도심지역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현행화, 토지이용 불편 해소

김제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2024년도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전쟁(1950년) 이전까지의 매장문화재가 있는 지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문화재 관련 국민 불편 해소와 문화재 공공재 인식 제고, 매장문화재의 훼손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은 '매장문화재가 존재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지역'으로 해당 지역에서는 각종 개발행위 시 조사·발굴 등 의무가 부과되거나 개발행위가 제한될 수 있다.

하지만 16년이 넘도록 전면적인 수정·갱신이 이뤄지지 않아 정보의 정확성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있었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총 3억 1000만원(국비 2억 2000만원 등)을 투입해 도심(요촌동·신풍동·검산동·교월동,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73㎢)에 대한 정밀지표조사를 실시하고 관계전문가의 자문과 검토를 통해 매장문화재 보호방안을 수립한다.

이후 주민의견 수렴등의 절차를 걸쳐 동년 12월까지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매장문화재 정보는 문화재청 문화재 공간정보서비스(GIS)(www.gis-heritage.go.kr) 및 국토교통부 토지이음(www.eum.go.kr)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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