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책을 가져오면 추천도서로 교환해주는 이번 행사는 전남대 디지털도서관 '정보마루'에서 열린다.
전남대가 지정한 올해의 책은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비롯해 '동반도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가족 공부, 깻잎 투쟁기' 등 5권이다.
1인당 1권만 교환할 수 있으며 2014년 이전 출판도서, 만화, 수험서, 학습서, 잡지 등은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집된 도서는 교내 생활관에 기증해 교육용으로 활용된다.
◇광주대 '다큐멘터리 도시사진기획전'
이번 기획전은 광주대 졸업생 박래현, 신경훈, 백호현, 채민영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해 30여점을 전시한다.
'공항시장 프로젝트 2023년'을 비롯해 '흔들리는 도시' '피해-인간의 이기심' '서울의 내부'라는 개인별 주제를 통해 두 얼굴을 가진 도시의 이면을 사진으로 제시한다.
◇동신대 글로컬관광사업단, 성과평가 최고등급
동신대학교는 전남형 글로컬관광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이 '산학협력 취업패키지과정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또 가족기업이 사업단에 참여한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맞춤형 인재로 육성, 채용까지 이어지는 협력관계를 구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신대 글로컬관광사업단에는 관광경영학과, 컴퓨터공학과, 중국어학과, 관광일본어학과와 75개 가족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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