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 재회 콘셉트 캠페인 공개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버거킹 코리아(버거킹)는 단종됐던 인기 메뉴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재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직화로 구운 순쇠고기 패티에 세계 3대 고급 식재료 중 하나인 트러플 오일이 들어간 트러플 마요 소스, 양송이·새송이·백만송이·포토벨로 등 4종의 구운 버섯 토핑을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세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트러플 머쉬룸 와퍼'와 '더블 트러플 머쉬룸 와퍼' '트러플 머쉬룸 와퍼주니어' 등 3 종이다.
또 바삭한 프렌치 프라이에 트러플 소스와 슈레드 치즈를 더한 '트러플 치즈프라이'도 함께 출시했다.
버거킹은 이번 트러플 머쉬룸 와퍼 재출시를 기념해 '스튜디오 좋'과 함께 '트러플'과 '머쉬룸 와퍼'를 재결합하는 연인으로 연출한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엔 인기 코미디언 이은지와 김해준이 내레이션을 담당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2017년 첫 선을 보인 해당 메뉴는 2021년 6월 단종된 이후 각종 SNS(사회관계망)에서 '트머와(트러플 머쉬룸 와퍼) 돌려내'라는 포스팅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명예의 전당' 메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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