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종료 시까지 비상대책본부 운영
에스알은 철도공사 노조 파업 예정에도 불구하고 SRT 모든 열차에 대해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에스알은 다만 정비와 공용역에서 철도공사에 위탁한 업무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일부 열차가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4~17일 나흘 동안 SRT를 이용할 고객은 SRT앱, 홈페이지에서 열차 운행정보를 사전에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에스알은 철도공사 노조 파업에 대비해 파업 종료 시까지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종국 대표이사도 이 기간 회사에서 숙식하며 대책본부를 진두지휘한다.
에스알 관계자는 "철도공사 노조의 파업으로 열차 지연 및 운행 중지 등 피해를 입는 고객이 발생하지 않도록 역량을 총 동원하고, 피해발생시 고객입장에서 최우선해 보상을 추진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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