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는 13일 열린 32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1회 추경예산 6949억원보다 885억원(12.7%) 늘어난 2회 추경예산을 의결했다.
군은 이번 추경예산에 신속한 수해복구와 지역 미래기반 조성에 중점을 뒀다.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24억4130만원 ▲공공질서안전 44억7892만원 ▲교육 3332만원 ▲문화관광 59억246만원 ▲환경보호 112억4857만원 ▲사회복지 30억3018만원 ▲보건 6억4247만원 ▲농림해양수산 289억2221만원 ▲산업중소기업 101억4593만원 ▲교통·물류 32억5992만원 ▲국토지역개발 95억4027만원 등이 각각 증액됐다.
주요 사업 세출예산은 ▲수해 피해복구비 101억911만원 ▲시스템반도체 첨단 AI분석센터 구축 38억9120만원 ▲탄소순환센터 건립 32억5000만원 ▲농촌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 30억원 ▲괴산스포츠타운 조성 30억원 ▲친환경에너지타운 목욕시설 조성 11억9200만원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1억8700만원 ▲출산가정 산후조리원비 지원 40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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