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연이,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의 발급자가 4만명을 돌파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제36회 지용제를 진행했던 지난 10일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4만500명을 달성했다.
3만명을 돌파한 지 2개월여 만이다. 나흘간 진행된 지용제에서 홍보 부스를 통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과 활용 방법, 혜택 등의 정보를 안내한 결과다.
지용제에 참석한 가수 우연이도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했다.
가수 우연이는 "디지털관광주민증 4만명 발급을 축하하며, 명예군민으로서 옥천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주민증이다.
지난해 옥천군과 평창군에서 시범 진행한 후 지역 방문과 관광 소비 유도 효과가 나오면서 올해 총 11개 지역으로 운영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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