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콘텐츠 커머스와 결합한 편의점 먹거리가 고객 경험 창출과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손잡고 선보인 20종의 우승 메뉴의 상품 판매량이 2000만개를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GS25는 우승 메뉴를 그대로 살린 상품 개발과 소비자 상품 접근성 확대 등을 최우선 고려한 점 등을 편스토랑 상품 인기 비결로 꼽았다.
상품으로 출시된 20종의 메뉴 중 가장 많은 우승 상품을 배출한 출연자는 ▲이찬원 6종 ▲류수영 5종 ▲강수정·박솔미·차예련 각 2종 순이었다. 이 중 밀리언셀러(100만개 이상 팔린 상품)는 7종에 달했다.
특히 이찬원 출연자의 우승 상품 6종의 누적 판매량은 1300만개를 넘겼다. GS25가 참여한 이후 초대 우승 메뉴였던 '이찬원의 진또배기맵싹갈비'는 1년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주먹밥 분류 중 확실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으며, 판매량 600만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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