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롯데정밀화학, 어르신 치매 예방 '기억상자' 키트 전달 등

기사등록 2023/08/30 14: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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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롯데정밀화학은 30일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만든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상자 키트 200개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임직원과 가족이 한 달여간 손수 제작한 기억상자 키트는 어르신 치매 예방을 돕는 맞춤형 손 놀이 교구이다.

기억상자는 어르신의 소근육 움직임 연습, 시각·촉각·청각을 자극할 수 있는 운동화 끈 묶기를 비롯해 색칠 활동, 주사위 놀이, 도미노 등 다양한 교구로 구성됐다.

기억상자 키트 200개는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교육을 위해 지원된다.

핸즈온(Hands On) 봉사는 참여자가 손으로 직접 만든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롯데정밀화학 임직원들은 2015년부터 다양한 핸즈온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울산시설공단, 추석맞이 가로변 조경관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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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한동영)은 지난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추석을 대비해 가로변 조경관리공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온산공단·석유화학공단 등 주요 산업단지 및 산업로 등 도심 내외곽 248.58㎞에 이르는 70개 노선을 5개 구간으로 나눠 관목 전정, 잡초 깎기, 인력 제초 등 관리 작업한다.

한편 울산시설공단은 폭 20m 이상 도로 중 176개 노선 389.1㎞의 가로수를 관리하고 있다.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가로변 조경관리공사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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