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한 식품제조공장서 근로자 2명 2도화상
기사등록 2023/08/30 14:08:14
최종수정 2023/08/30 15:18:05
압력솥서 흘러넘친 육수 뒤집어써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30일 오전 8시 48분께 전북 익산시 왕궁면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일하던 A(40)씨와 B(26)씨가 압력솥에서 흘러넘친 뜨거운 육수를 뒤집어쓰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들은 각각 상반신과 하반신에 육수가 닿아 각각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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