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기반 콘셉트도 공개
신형 5시리즈 PHEV도 세계 최초 공개 예정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BMW그룹이 내달 5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개막하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미래 개인 모빌리티(이동성) 비전을 내놓는다고 28일 밝혔다.
BMW그룹은 이 행사에서 브랜드의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와 새로운 전동화 모델을 발표한다. 미니(MINI)와 BMW 모토라드 브랜드의 새로운 순수전기 모델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새로운 전동화 콘셉트는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인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 기반으로 제작했다. BMW는 "노이어 클라쎄는 완전 새로운 디자인과 설계, 효율성, 지속 가능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끄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BMW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뉴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최신 수소연료자동차인 BMW iX5 하이드로젠도 IAA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미니는 미니 쿠퍼 순수전기 모델과 MINI 컨트리맨 순수전기 모델을 세계 최초로 소개하고, BMW 모토라드는 도심형 순수전기 스쿠터인 BMW CE 02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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