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성동구 용답동에 공급하는 '청계SK뷰' 일반분양이 평균 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청계SK뷰 일반공급 1순위 청약 결과 57가구 모집에 총 1만455명이 지원, 평균 18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면적 84㎡으로, 1가구 모집에 1362명이 몰렸다. 또 59㎡A 13가구에 2602명(200.2대 1), 59㎡B 27가구에 3921명(145.6 대1), 59㎡C 16가구에 2560명(160.0대 1)이 지원했다.
 
지난 21일 진행한 청계SK뷰 특별공급 분양에서도 총 51가구 모집에 3720명이 지원, 평균 7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9억 5000~6000만원이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 없다.

당첨자발표는 29일, 계약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5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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