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 전 마지막 수순"
22일 각료회의서 방류 시기 결정
일본 NHK, 지지통신 등은 ”기시다 총리의 원전 시찰은 오염수 방류를 위한 사실상 마지막 절차“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미국을 방문 중이던 지난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기자들에게 후쿠시마 원전 시찰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기시다 총리는 오염수 방류 시기에 대해 "(후쿠시마 제1 원전) 폐로를 착실하게 진행해 후쿠시마 부흥을 추진하기 위해 미룰 수 없는 과제다. 어업에 대한 영향을 가능한 억제하는 관점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가로서 판단해야 할 최종적인 단계에 이르렀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만전의 대책이 취해지고 있는지. 현장에서 관련 사람들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는지, 또 도쿄전력 최고 간부가 폐로와 부흥에 강한 각오를 가지고 임하고 있는지에 대해 정부 책임자로서 확인하고 스스로 생각도 직접 말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원전 시찰 다음날인 21일에는 일본 어민 대표 단체인 전국어민협동조합연합회(전어련) 간부들과 면담을 갖고 오염수 방류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후 22일 관계 각료회의를 열어 오염수 방류 시기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오염수는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초 방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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