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지난 2012년부터 초·중·고등학생, 다문화(외국인) 가정, 노인 등을 위해 금융교육 봉사를 수행하는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11기 봉사단은 다음달부터 금융교육 강사 및 서포터즈로 활동할 예정이다.
11기 봉사단에는 전국 48개 대학에서 100명이 뽑혔다. 중국 출신 유학생도 선발돼 다문화 가정을 위한 금융교육시 보조강사로 활동한다.
한편 금감원은 이달 활동이 종료되는 9기 봉사단원 중 봉사실적이 우수한 봉사단원 5명에게 금융감독원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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